수원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직원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2025.04.02 08:19:24 6면

2000만 원 피해 예방한 직원 공로 인정
112신고 공로자 포상제도 적극 활용

 

수원중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우리은행 직원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수원중부서는 지난달 31일 장안구 소재 우리은행 직원 A씨에게 표창과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은행을 방문한 남성 2명이 두 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수상한 행동을 포착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A씨는 본사를 통해 피해자의 자금 인출 상황을 확인한 뒤 즉시 112에 신고, 인출책 검거와 2000만 원 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112신고 공로자 포상제도’를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준엽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공로자 포상을 확대하고, 경찰과 시민이 협력해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박희상 수습기자 yc551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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