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개최

2025.04.03 15:45:00

서해안 시대에 발맞춰 평택·송도에 새 병원 건립 청사진 그려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개원 27주년을 맞아 본관 송산홀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병철 이사장, 강승일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 구성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적 변화를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외과 최연승 과장과 10주년 장기근속자 12인에게는 환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노고를 격려하며 장기근속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한 해 시화병원은 ▲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ANGIO(혈관조영장비) 3호기 도입 ▲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 ▲ 2024 응급의료기관 A등급 획득 ▲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 ▲ 2024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 2024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개원기념식에서 최병철 이사장은 경기도 평택과 인천 송도에 새 병원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도권 서남부 및 서해안 지역의 원활한 의료 공급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한 평택 부지(고덕 당현리 468-8)에는 의료시설을 포함하여 대형마트, 주민 편의 시설까지 확충하여 생활권 내에서 필요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송도(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내에는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아전문병원과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성 향상을 책임질 국제진료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서해안 의료 허브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철 이사장은 기념사로 “27년간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이웃병원으로 신뢰를 받아온 시화병원이 대한민국 의료 역사를 새롭게 쓸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평택·송도에 개원 예정인 병원은 응급의료, 정밀진단, 전문 클리닉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질환을 잘 치료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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