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푸드코트서 작업하던 70대 바닥에 떨어져 숨져

2025.04.04 16:54:59

난간에 올라 비계 설치하던 중 사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예정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에서 작업 중이던 70대가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인천 중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식당가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식당 내 환풍구(덕트) 철거를 위해 현장에 난간에 올라 공사용 가설물인 비계를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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