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의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가 FC서울과 손잡고 디지털 팬카드 3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실물 카드 구매를 통한 디지털 카드 수집 방식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의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협업해 디지털 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FC서울 팬카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번째로 출시된 에디션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실물 카드팩을 구매한 후 카드 뒷면에 있는 8자리 고유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디지털 카드로 전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수집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국내 축구 구단 최초로 롯데 빼빼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FC서울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FC서울 선수단의 스페셜 카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실물 카드와 함께 디지털 카드도 획득할 수 있다.
팬들은 코튼시드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카드를 등록할 때 주어지는 포인트로 FC서울 선수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디지털 카드를 수집한 팬에게는 FC서울 홈경기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한 팬카드 상품은 FC서울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과 오프라인 채널 판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국내 프로 스포츠를 선도하는 FC서울과 3번째 시즌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코튼시드를 통해 FC서울 구단과 선수들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의 코튼시드는 블록체인과 AI 등 자체 기술을 활용해 팬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