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2025.05.06 15:06:25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민생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지역활력을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고물가.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