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여름철 왕숙천 및 한강의 수위상승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은 2016년 이전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설’과 2020년 이전에 설치된 '재난영상감시시스템 CCTV카메라'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토평동 883-1 한강공원 등 4개소에 자동우량경보시설을, 사노동 38-4 사로교 등 4개소에는 수위계 센서를 교체한다.
또,갈매중앙로 80 갈매동주민센터 등 4개소와 동구동 131-9 왕숙체육공원 등 7개소에는 자동음성통보시설을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도비보조금 30%와 시비70% 등 총2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말까지 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하천변에 설치된 내구연한이 도래한 ‘자동음성통보시설’ 과 '재난영상감시시스템 CCTV ' 등을 교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