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글로벌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 선수의 실제 루틴을 기반으로 한 이번 영상은 파워에이드의 캠페인 메시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전달하며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코카-콜라는 자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Pause is Pow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라민 야말의 실제 경기 전 루틴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에서 라민 야말은 고향 스페인 로카폰다(Rocafonda)에서의 기억과 뿌리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골을 넣은 뒤 양손으로 숫자 ‘304’를 만드는 상징적 세리머니를 펼친다.
라민 야말은 “파워에이드는 경기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 항상 함께하는 음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만의 루틴과 파워에이드에 대한 애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김도영 선수와의 협업을 비롯해 마라톤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