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중장년층을 위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특강과 체험을 통해 40~70세 안성시민 및 경기도민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공동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일정은 오는 9일 ‘바른자세와 패션워킹’ 강좌로 시작된다.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자신감 있는 걷기 실습을 통해 자기 이미지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11일에는 ‘푸드아트 심리’ 강의가 진행돼, 음식 재료와 미술 요소를 접목한 활동으로 감정 표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16일에는 ‘에버랜드 봄나들이’가 예정돼 있어, 자연 속 힐링과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은 방문(한경국립대 지역문화복합관 201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 체험을 통해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후반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