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경기도 ‘RISE 평생교육 거점형 사업’ 수행대학 선정

2025.06.01 14:46:11

 

한세대학교는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평생교육 거점형 사업 수행대학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세대학교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경기도 서부권 대학 RISE 컨소시엄’의 공동 성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산업·대학(지·산·학)이 상생하는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한세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성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평생교육 체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세대학교는 ‘대학지역혁신동반성장추진단’을 출범시켜 총괄단장 최진탁 부총장, 정책추진단장 유대현 부총장, 사업추진단장 윤현철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한세대학교는 ‘RISE with WING’이라는 특성화 비전을 바탕으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관리 혁신인재 양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시니어의 웰니스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 ▲학생·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지역혁신클러스터 조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협력 기반 동반성장 실현 등 4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 과제를 골자로 한 RISE 기본계획을 지난해 연말 확정한 바 있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평가되며, 경기도 서부권의 평생학습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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