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지원했으며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후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