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코카콜라가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투명 음료 페트병 순환을 알리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6’의 리더 모집에 나섰다.
한국 코카콜라는 22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챌린지 리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투명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시즌 6은 전국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며, 선발된 리더는 교내 분리배출 활동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수거된 페트병은 GS25 반값택배 시스템을 통해 회수된다. 참가자에게는 WWF 활동증명서, 봉사시간, 굿즈 등이 제공되며, 우수 캠퍼스에는 코카콜라 음료트럭 방문도 예정돼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캠퍼스 챌린지가 대학 내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