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게임성·재미 모두 챙겼다...'로스트아크 모바일' 전격 공개

2025.06.19 13:32:22

19~20일 양일간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 진행
게임 시연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풍성'...PC·모바일 다양하게 체험
출시전 이용자 피드백 수렴...정식 출시 일정 차후 공개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비전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신작 출시 전 이용자들과 만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20일까지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인 18일엔 온라인을 통해 게임 상세 정보를 공개했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프라인 프리뷰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19일 현장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중인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하루당 3회로 시간을 나눠 방문객을 맞는다. 각 회차엔 320명의 로스트아크 모바일 프리뷰 신청자가 참여한다. 하루에 약 1000명씩, 2일동안 총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도 있고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행사장 로비는 ▲응원 문구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메시지 월' ▲아트워크와 굿즈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 ▲원하는 도안을 티셔츠에 인쇄해 소장할 수 있는 'DIY존' ▲나만의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알마냐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곳은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DIY존이었다. 방문객들은 주어진 도안 중 가장 좋아하는 클래스의 아트워크를 선택해 티셔츠를 제작하고 있었다. 디지털 메시지 월엔 "로아모바일 대박", "너무 환상적입니다", "정식출시를 기대할게요" 등 로스트아크 모바일 출시를 기대하는 방문객들의 응원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다. 

 

굿즈 전시존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아트워크로 제작된 장패드, 클래스별 스티커·뱃지·키링,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 볼펜과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화 전시존에는 11종의 게임 배경, 키 비주얼 포스터가 전시돼 행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로비를 지나 체험존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을 채택한 만큼 체험공간을 플랫폼별로 나눠 설계한 점이 눈에 띄었다. 또한 싱글 플레이로 보스 콘텐츠 또는 던전 탐험을 플레이할 수 있고, 여러 명이 함께 보스를 토벌하거나 서로 경쟁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체험존은 ▲군단장 레이드 발탄 1인(PC) ▲군단장 레이드 발탄 2인(모바일) ▲군단장 레이드 발탄 8인(모바일) ▲어비스 던전(PC): 영광의 벽·크라잉스톰 ▲가디언 토벌 경쟁전(모바일) ▲카오스 브레이크(모바일)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각 체험존을 돌아다니며 게임 콘텐츠를 시연하고 있었다. 또 처음 보는 방문객들끼리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멀티 플레이를 즐기고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모바일 MMORPG임에도 PC 게임을 하듯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 한 켠에는 빈백의자를 대거 배치해 이용자들의 휴식공간도 확보했다. 시연을 끝내고 빈백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휴식공간 옆에는 나만의 로스트아크 모바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마이룸' 코너도 준비됐다. 또 체험존 벽과 기둥마다 배치된 로스트아크 모바일 미디어월은 현장 풍경에 화려함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는 기분"이라며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고 풍성한 선물도 받으실 수 있는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bombori6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