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가 양평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ESG나눔기업의 교류, 소통을 위한 '2025 매력양평 아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3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된 2025 매력양평 아너스 데이에는 양평 아너 클럽 대표 손상대 나우통상 대표, 장현택 아너 회원, ESG나눔기업(법인) 4곳, 전진선 양평군수,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된 '양평 아너 클럽 인증패'와 'ESG나눔기업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ESG나눔기업패는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제작돼 ESG 경영 철학을 상징하고 있다.
전 군수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양평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아너 회원과 ESG나눔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했다.
권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와 ESG나눔기업은 양평의 나눔문화를 이끄는 마중물"이라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양평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