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경희대·신한대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직무교육은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원 등 10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 및 제도적 대응 ▲계약·인사관리 실무역량 강화 ▲장애인체육 법·노무 실무역량 강화 ▲체육회 총무·행정 실무 및 경영관리 전략 ▲체육안전 및 사고 대응 ▲선수 사례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총 6개의 장애인체육 실무행정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행정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행정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조직 역량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