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화예술 특화 모담도서관, 9월 첫 독서의 달 맞이해 다양한 행사 기획

2025.07.27 15:46:38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한 이후 중앙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로비와 1층의 카페, 어린이자료실·다목적 강당이 자리하고, 2층은 총류부터 예술과 언어까지의 자료, 3층은 문학과 역사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29일 모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의 창의성을 품은 판소리 이야기에서부터 조선의 힙, K판소리 강연, 애니메이션 삽입곡 클래식 공연,소복이 작가와의 만남, ‘다시,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이정민 담당자는 “김포시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거점이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닌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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