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설블리, 호우 피해 특별모금 1천만원 성금 전달

2025.07.30 13:39:42

 

 

 

주식회사 설블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주식회사 설블리가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전국 각지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설은미 설블리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설블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7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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