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사의 이온음료 브랜드 토레타가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ONETHEPL)’을 연계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했다.
코카콜라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에 토레타 브랜드로 공식 참가해 음료 지원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함께 운영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야간에 한강을 따라 14km부터 42km까지 다양한 코스를 걷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토레타는 행사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음료 공급대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장시간 도보 중에도 수분을 안정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ONETHEPL)’도 함께 적용됐다. 코카콜라사는 행사장 내에 전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 웨건을 배치하고 수거 요원을 운영해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함으로써 재활용 체계를 체험하고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다이나믹 오아시스’라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코카콜라사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레타 부채와 보스턴백 등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분 보충과 자원순환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참여 활동을 통해 브랜드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플 캠페인은 코카콜라사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투명 음료 페트병을 다시 음료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보틀 투 보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즌 6를 맞은 캠페인은 8월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 2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