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가족센터, 가족 친화 양육문화 위한 ‘함께할가(家)’ 운영

2025.08.03 14:52:26

양성평등·가족 참여 확대 목표…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인천동구가족센터가 가족 친화적 양육문화 조성을 위한 ‘함께할가(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동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방침에 따라 자녀 양육에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평등한 가족 관계 형성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를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가족 마술쇼 관람 ▲샌드아트 체험 ▲악기 연주 힐링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박미희 센터장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복지 수준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지원사업과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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