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 경기지사 및 17개 지점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11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1시 백정현 한전MCS 지사장과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5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전MCS 경기지사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전기요금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한전MCS 경기지사와 경기지사 직할지점, 안양·안산·성남·화성·서수원·안성·서용인 등 17개 지점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백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사무처장은 "호우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낸 한전MCS 경기지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