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12인 레이드에 ‘극한’ 난이도를 추가하고,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변신 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1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가 최상위 PvE 콘텐츠인 12인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에 ‘극한’ 난이도를 도입했다. 전투력 7000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공략 성공 시 ‘기만의 비명 목걸이’, ‘고독의 비명 팔찌’ 등 신규 유니크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숙련’ 난이도는 난이도를 조정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씨는 오는 9월 18일까지 ‘변신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야성 변신으로 질주, 수영, 활공 경주에 무작위로 참가하며, 결과에 따라 ‘축제 기념 메달’을 획득한다. 이를 통해 △유희 변신 ‘시루미’ △프로필 프레임 ‘영광의 월계관’ △칭호 ‘축제에 진심인 편’ △모션 ‘비치 발리볼’ △혼돈의 영혼석 및 결정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생활형 콘텐츠 ‘낚시’와 ‘아미토이’, 출석부 보상으로 이벤트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봉골레 파스타’를 제작하면 버프 효과를 얻는다. 월드 곳곳에 배치된 보물 상자를 통해 재화 ‘솔란트’나 최대 1억 솔란트를 얻을 수 있는 ‘금괴’를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 탐험대 출동!’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20레벨 이상 길드를 대상으로 한 아크 보스 레이드 이벤트 ‘길드 소집령: 퀸 블렌디를 처치하라!’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길드는 용품 상인에게서 ‘투르칸의 아크 보스 처단석’을 구매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 세부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