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과가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기푸드박람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두 기관은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수원농협 정다미(500g) 소포장 쌀과 수원축협 명품한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유도했다.
전종근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쌀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이용한다면, 우리 농촌의 활력과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