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문화재단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11일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과 함께 9월 한 달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에는 재단 임직원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컵·텀블러 사용, 리유저블 컵 보유, 수저 세트 휴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등 생활 속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참여 직원들은 “막상 실천해보니 어렵지 않았고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줄이기를 생활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형구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한범대제작소 운영, 에코아트 캠페인, 환경뮤지컬 기획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