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시민들을 재즈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음악 축제가 열렸다.
21일 수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김윤아, 제이블랙, 밴드 Bump2Soul(범프투소울), 재즈 보컬 양지,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 미국), 임용훈&Sambistas(쌈비스타즈), NOHD Band(노드 밴드), 아프리카 만뎅 음악 밴드 Tekeré(떼게레), Cros Band(크로스 밴드, 미국), 조젤리&지민도로시,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19일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재즈페스티벌에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7일부터 수원화성문화제,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