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6분쯤 이천시 신둔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4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2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돈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153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