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시경찰청장에 한창훈(57·간부후보 45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25일 치안정감 5명에 대한 승진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한창훈 신임 청장은 전남 무안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전남청 영광경찰서장, 서울청 교통관리과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인사 발령일은 오는 29일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