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당신들에게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표창을 드립니다.”
김포소방서가 지난 24일 풍무역 스타벅스 DT점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5명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심정지 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CPR)을 벌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여식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민간인 자긍심 고취 ▲세이버 수상자 및 응급환자 소생 사례 적극 홍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 유도 홍보 ▲총 8점(유공자 도지사 표창) 중 참석자 5명에게 표창 수여 등이 있다.
유해공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단 1분 1초가 생사를 가른다”라며 “이번 사례처럼 시민이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에 나서 생명을 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