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가맹점과 함께 경남 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맘스터치는 지난 여름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에 기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본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강한성 맘스터치앤컴퍼니 전략지원부문장이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청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8월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가맹점 8곳과 함께 군 장병, 자원봉사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위해 싸이버거 1000개 등 간식 물품을 지원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올해 3월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소방관들에게 싸이버거 800인분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가맹점과 협력한 상생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강한성 맘스터치 전략지원부문장은 “맘스터치는 전국 1460여 개 가맹점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