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9일, 연말을 맞아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 및 소방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와 포천소방서 등 관내 17개 기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위문금 전달을 위해 시 관내 소재한 제5군단과 제1기갑보병여단,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주요 군부대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5군단을 방문한 시 관계자들은 통합방위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오폭사고 및 수해복구 수습에 따른 지원 등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군과 소방 관계자들은 지역냉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등 “각종 재해·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복구 활동에 힘써왔다”며 “포천시는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사건, 사고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시 관내 소재한 군·소방서 위문행사를 통해 상호 간 격려 및 유기적인 통합방위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