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 첫 정규과정에 신청자 900명 몰려…정착 단계 진입

2026.01.25 10:22:51

 

 

포천시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조성한 소흘평생학습관의 첫 정규과정 운영에서 신청자가 무려 900여 명이 몰리며 시작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흘읍 송우리 시내 소재한 태봉공원 내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 마련된 소흘평생학습관은 도심지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이러한 평생학습 첫 거점으로 조성한 시설에서 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을 ▲인문교양 ▲자격증 ▲건강관리 ▲문화예술 ▲디지털 ▲생활상식 등 6개 분야 29개 강좌에 9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5개 강좌에 430여 명이 최종 선정돼 현재 첫 수업이 진행 중이다.

 

평생학습 1기 정규강좌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15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평일은 주간, 야간과 주말 시간을 고르게 편성해 직장인부터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구 필라테스 ▲인공지능(AI) 유튜브 영상 제작 ▲신나는 영어회화 ▲발레 등 신체활동과 디지털 활용 ▲실생활 적용 중심 강좌에 수요가 집중됐다. 

 

이에 대해 정규강좌에 참여한 소흘읍 L 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관심 있던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배움의 일상이 활력을 찾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소흘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조성한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이번 첫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확인된 시민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생학습 1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2기 정규강좌부터 시민들의 수요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한 강좌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김성운 기자 sw3663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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