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5350억 지원

2026.01.29 16:19:27 1면

이자차액보전 확대·잔여 재원 추가 접수 등 도입

인천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모두 1조 5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이자차액보전을 확대하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재원을 별도 관리해 추가 접수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시가 지원하는 세부 규모는 ▲이자차액보전 1조 3200억 원 ▲매출채권보험 1400억 원 ▲협약보증지원 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 이자차액보전 지원 규모는 8000억 원이며,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구조고도화자금으로 구성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이자차액보전과 매출채권보험, 협약보증지원사업으로 각각 운영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계 구입과 공장 확보, 에너지 효율화, 재해 피해 기업 지원 등에 활용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및 검토 과정에서 미결정되거나 반려돼 남은 잔여 재원을 별도로 관리해 추가 접수 제도를 도입한다. 추가 접수는 1~2개월 간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과 사업비 출연 및 협업을 통해 기업보다 낮은 금리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으며, 현재는 NH농협은행과 현재는 NH농협은행과 연계한 특별자금 잔여분을 추가 지원 중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자금”이라며 “올해는 이자 차액 보전율 상향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기술전환 관련 저리융자자금도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우현 기자 whji7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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