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3일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미추홀구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제22대 미추홀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변을 통해 “정치는 결국 복지이며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책임”이라고 규정한 뒤 “미추홀구를 전국에서 가장 촘촘한 돌봄과 복지 체계를 갖춘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행정 중심 도시’가 아니라 ‘사람 중심 도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삶의 체감’으로 평가받는 구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치는 숫자와 통계가 아니라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일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 장애인, 돌봄가정, 자활 참여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진짜 정치”라고 못박았다.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뛰며 쌓은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의 예산·조례 설계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미추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원도심 노후화와 주거 취약, 돌봄 공백, 생활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의 온도’와 ‘행정의 속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복지는 결국 시간의 문제로 늦으면 소용이 없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돌봄과 영유아 교육, 청년 일자리와 주거, 중장년 재취업,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장애인 자립 지원까지 행정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원스톱 복지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은 생활 불편도 즉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정책 직통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의 민원이 곧바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돌봄과 복지, 첨단 기술을 결합하면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이 만들어진다”며 복지를 비용이 아닌 투자이자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미추홀구에서 청춘을 보내고 가족을 꾸린 ‘생활 정치인’임을 거듭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골목골목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장 전문가로서 “미추홀구를 전국이 주목하는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