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드2026] 의왕시, 병오년 '명품도시'로 도약한다

2026.02.19 06:00:00 7면

시민 체감 변화를 통해 살기좋은 도시 구현
대규모 도시개발과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수도권의 조용한 중소 도시로 인식돼 왔던 의왕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발판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거와 교통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가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의왕시는 2026년을 새로운 출발로 삼아, 그동안 이뤄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대외 평가로 입증된 시정 성과

 

의왕시는 민선8기 3년반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의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11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 행정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 시민 숙원사업, 하나둘 현실이 되다

 

민선8기에는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시민 숙원사업들이 가시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시민들의 20여 년 숙원이었던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2월 착공 이후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의왕의 문화 지형을 바꿀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내손중·고 통합학교는 지난해 3월 개교했으며, 백운호수중학교도 올해 3월 개교를 앞두며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난해 6월에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왕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하며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이라는 오랜 과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 도시개발·교통, 미래 성장동력에 속도를 더하다

 

의왕시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도시개발과 교통 분야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4년 11월 오전·왕곡지구가 약 1만 5000세대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되며 미니 신도시급 개발이 본격화됐다.

 

초평지구 스마트시티 퀀텀에는 400여 개 기업이 입주했고, 청계2지구에도 36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자족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착실히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왕역에서 판교 간 프리미엄버스와 초평동 똑버스를 신설하고, 초평동~송부로 연결도로와 의일로2 개통, 오전~청계간 도로 착공 등 도시 전반의 도로망 확충을 통해 도시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온 변화

 

의왕시의 변화는 도시 구조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시 전역에 22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했으며,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과 백운호수공원 개장으로 시민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의왕야구장과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대됐으며, 출산·보육 지원 확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도 다져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으로 조성한 ‘오전커뮤니티센터’는 가족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착공한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올해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맞춤형 복지와 교육, 시민 삶의 질 향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과 80세 이상 어르신 복지카드 지원으로 이동권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아름채 노인전용목욕탕 개장과 척추온열 의료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클리닉센터를 운영해 의왕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 부곡동에는 글로벌인재센터 분원을 설치해 지역 간 균형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026년, 의왕시의 새로운 도약

 

의왕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을 민선8기 결실의 해로 삼고, 도시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6개의 공공주택지구(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10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또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사업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등 핵심 교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래교육의 거점공간이 될 ‘의왕미래교육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고, 의왕문화예술회관과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도시의 문화품격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30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의왕’

 

의왕시는 2026년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도시의 틀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욱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의 뜻깊은 결실을 맺고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라며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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