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은 최근 양평군의회 회의실에서 양평군 관내기업들과 직접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양평군의회에서 열린 '양평군 관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는 지민희 부의장, 정귀필 일자리경제과장, 방미현 회계과장및 양평군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 의원은 인사말에서 "양평군을 대표하는 기업인 분들과 담당부서의 과장님들이 함께 모여 흉금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면서 "양평군의 경제적 발전의 선두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기에 모임에서 서로 주고받는 의견들이 양평의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말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군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등에 사용되는 제품에 대해서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우선구매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인근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양평군에는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를 통해 관내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선 구매율이 낮다면서 ▲관내제품의 정보제공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제품 사용 반영 ▲관외제품 사용에 대한 사유서 작성 등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방미현 회계과장은 "지금도 관내제품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문시행과 사유서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현재 추가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내제품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시책들을 준비 중"이라고 답하였다.
또한 정귀필 일자리경제과장은 "양평군기업의 발전이 양평군 경제발전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전시회 및 기업체 알리기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하면서 공공기관의구매담당자와 기업인들 간의 정례적인 만남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간담회를 정리하면서 "관내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양평에 생겨나고 군민의 삶이 나아진다"고 하면서 "'지역제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에만 16개 지자체에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의회에서도 조례의 제정 등을 통해 관내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