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도시숲 37만5천㎡ 조성에 427억 투입

2026.03.02 14:34:14 2면

도내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 264곳 대상
지역 특성 살린 도시숲 모델 적용 방침

 

경기도가 도비 113억 원을 포함한 427억 원을 투입,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 264개 사업지에 도시숲 37만 5000㎡(37.5ha)을 조성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의 올해 도시숲 조성 사업 대상지는 기후대응 도시숲 5개소, 가로숲길 21개소, 쌈지공원 37개소, 학교숲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3개소, 도시숲길 정비 9개소 등 264개소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경기지역 도심 내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연천군에서는 경원선 폐철도 구간을 활용해 10만 5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도심 보행환경 개선과 기온 저감을, 쌈지공원 조성은 생활권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 활용을, 학교숲 조성은 학교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시숲 리모델링·정비 사업은 각각 추가 식재를 통해 기능을 보완하고 노후화된 도시숲길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더해 도는 도시녹지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에 도시녹지관리원 25명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또 도내 31개 시군의 기후 특성과 자연환경, 지역 주민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도시숲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라며 “도시숲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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