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한류캠퍼스 전공학과들이 3일, 7개 학과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학과 전공 실습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동시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과 실습장 및 한류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사 일정, 학점 이수 제도, 대경대에서 운영 중인 BIZ칼리지 운영 방식과 전공 커리큘럼 이수 제도 및 프로그램 소개로 이어졌다.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색 경력자들도 소개됐다. 연기예술과 신입생 중에는 뷰티·미용·어학 관련 자격증 7개를 소지한 학생이 입학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를 통해 알려진 출연자도 신입생이 됐다. K-모델연기과에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준(準) 프로모델들이 26학번 새내기로 대거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권도과 신입생 이수진(1학년)은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여성태권도 장관기 대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종별 태권도 대회와 5·18 태권도대회, 국방부 태권도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선수 출신이다.
최현동 교수는 “태권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입생들이 대거 입학한 것은 그만큼 한류캠퍼스 태권도과의 전국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AI스포츠분석과에는 스페인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라스 로사스 CF A·B팀을 지도하고 스페인 축구 전력 분석 과정을 이수한 한찬희 씨도 26학번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박력 교수(K-스포츠지원센터장)는 “올해 입학한 AI스포츠분석과 신입생들은 대다수가 스포츠 분야 전문가를 희망할 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국내 유일 학과라는 특성에 맞게 빠른 시간 내 AI 스포츠 분석관을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K-실용음악과, 특수분장과, 사회복지상담과 역시 학과 특성에 맞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신입생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대경대 한류캠퍼스는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외 117.5%를 보여 경기권에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