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락·고산 지구의 교통난 등 정체된 시의 교통 문제를 언급하며 교통 관련 주요 공약을 밝혔다.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재임 시절 이뤘던 ‘경전철 개통 및 동부간선 도로 확장’ 등을 업적으로 꼽은 후 “국비를 확보했던 39번 국도확장사업, 그리고 호원 IC와 호원동 연결도로 사업은 방치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는 8호선 15km 연장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며 “GTX-C 노선 조기 준공 등으로 의정부역을 수도권 북부 '스마트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다음 주요 공약으로 ▲동부순환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 연결 '수락 터널' 및 민락과 고산 연결 '부용산 터널' 완공 ▲경민대까지 경전철 연장 및 고산·민락 순환 노선 추진하는 경전철 시스템 완성 ▲민락·고산지구 핵심 노선 G6000, G6100번 광역버스 대폭 증차 ▲똑버스(DRT)' 운행 대수 2배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열거했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해 '국가 종합계획'에 반영시키겠다”며 “지상은 쾌적한 복합 공간으로 바꿔 의정부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