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화 맥 잇는 김현수...‘제12호 안성맞춤명장’ 선정

2026.03.10 18:49:14

민화·탱화 채색화 작업 통해 전통 회화 계승
‘화훼도 8폭 병풍’·‘봉황도’ 등 대표작으로 예술성 인정
시상식은 4월 1일 ‘제29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서 진행

 

안성시는 10일 전통 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김현수 전통민화연구소 대표를 ‘제12호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김현수 명장은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해봉사에서 민화와 탱화 등 채색화를 배우며 전통 회화에 입문했다. 이후 호작도와 화조도, 문자도 등 다양한 민화 소재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 민화의 맥을 잇는 데 힘써 왔다.

 

또한 한국전통민화협회 안성지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고, 제5회 한국전통민화공모전 대상과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인 ‘화훼도 8폭 병풍’과 ‘봉황도’는 민화 특유의 상징성과 화려한 색채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수 명장은 “전통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시대와 호흡하는 민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2호 안성맞춤명장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열리는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