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2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첨단 스포츠 건강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확보된 국비를 통해 시 장애인체육회와 내촌면 2개소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하여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기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의 스포츠실 조성이 마무리 되면, 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과 야외활동에 제약이 큰 어르신, 장애인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선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실제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시민들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일상에서 활력을 더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첨단 기술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생활체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시민들이 소외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후 위기나 신체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