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면허시험 4월 2일부터 접수

2026.03.22 17:14:28

 

한국마사회는 2026년도 더러브렛 조교사 및 기수 신규 면허시험 응시자를 오는 4월 2일 부터 8일 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6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학과시험과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교사’는 경주마의 훈련과 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말의 경주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사육과 컨디션 관리를 수행하는 전문 직종이다.

 

조교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27세 이상 62세 미만이어야 하며, 한국마사회가 인정하는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기수 기승경력이나 마필 관리경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수’는 경주마에 기승해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로, 15세 이상 59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여부와 주로 기승경력 등 관련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체 조건을 유지할 경우 60세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기수는 향후 조교사로 전직할 수 있어 경력 확장의 기회가 있는 직업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여성 기수 출신인 이신우 조교사와 김혜선 조교사도 기수에서 조교사로 전직해 활약 중이다.

 

원서 접수는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 홈페이지(race.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면허시험이 말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경마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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