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의 미래 100년을 겨냥한 ‘미래전략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서수원 대개조 구상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군공항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기존 이전 논쟁을 넘어 도시 구조를 재설계하는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약은 ▲군공항 단계적 폐쇄 ▲경기남부 민간공항 신설 ▲서수원 스마트 테크밸리 조성 ▲고도제한 완화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수원형 모아주택 도입 등을 추진한다.
군공항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폐쇄하고, 해당 부지에 민간공항과 첨단 산업·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비행 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는 블록 단위 재정비 방식인 ‘수원형 모아주택’을 도입해 정주 여건을 높일 계획이다.
권 후보는 “군공항 문제는 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첨단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서수원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통해 교통·주거·경제 등 시민 삶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