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부천문화재단 산하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지역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부천 필름메이커스’ 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5일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부천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영상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영상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단편영화 1편 이상 연출 경력이 있거나, 작품 크레디트 2편 이상 참여 경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이다. 또 부천시 생활권 연출자, 지역 스태프 참여, 부천 내 30% 이상 촬영 등 세 가지 지역 연계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30분 이내 극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등으로, 최종 선정된 3팀에는 400만~700만 원의 제작비가 차등 지원된다.
재단은 제작비 지원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멘토링과 배급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천시민회관, 부천시박물관, 아트벙커B39 등 지역 문화공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2009년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시민미디어센터로,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영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