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구단 경험 확장에 나섰다.
수원 삼성은 메인 파트너사 김성민커피와 협업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약 100평 규모의 복합 공간 ‘그라운드 블루(GROUND BLUE)’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정식 오픈한다.
‘그라운드 블루’는 단순 카페를 넘어 팬들이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머물며 구단을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됐다. 구단 측은 경기장 밖에서도 수원 삼성을 경험하고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상시 거점 공간’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간에서는 구단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블렌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구단 전용 수제 맥주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사 측 역시 구단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픈일에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가 경남FC 원정 응원을 떠나는 팬들의 집결지 역할을 수행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열리는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단체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향후 팬사인회와 굿즈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경기장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구단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전반에서도 팬 경험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를 비롯해 각 구단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수원 삼성 역시 팬들이 언제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팬 접점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그라운드 블루’는 경기 유무와 관계없이 팬들이 모여 구단을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수원 삼성만의 팬 문화를 확장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