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FC가 성남 FC를 꺾고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파주는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파주는 점유율과 슈팅에서 우위는 내줬지만, 수세 속에 마지막 한 차례 기회를 살리며 승부를 가져갔다.
양팀 모두 5차례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결승골은 후반 40분 최범경이 성공시켰다.
파주 보르하 바스톤의 한 차례 슈팅 이후 흘러나온 공을 최범경이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파주는 지난 라운드서 서울 이랜드에게 패배한 흐름을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안산 그리너스는 같은 시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이랜드에게 0-2으로 패배했다.
후반 15분 서울 에울레르의 크로스가 안산 수비수 임지민의 몸에 맞고 실점했고, 후반 27분 변경준의 중거리 슛까지 허용해 결국 서울에 승리를 내줬다.
안산은 직전 경기에서 성남을 꺾으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공격 전개에서 마무리 완성도가 떨어지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수비적으로 버티는 흐름은 유지했지만 실점 이후 반전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성남과 안산은 마무리 보완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고, 파주와 이랜드는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