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6 안성맞춤 공유학교 딴생각 환영 미술관’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형태의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과 심리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딴생각 환영 미술관’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소규모 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감정 탐색과 자기표현, 개인 정서 공간 만들기, 작품 전시 및 공유 활동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특히 현대미술 작품과 연계한 감각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결과물을 전시하거나 도슨트 활동으로 연결해 성취감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 기반 정서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정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