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팔탄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고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팔탄권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똑버스 운행 범위를 기존 일부 구간에서 팔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팔탄면과 지역 농협 등 관계기관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특정 구간에 제한됐던 운행 범위가 넓어지면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 하루 3시간에 그쳤던 탄력형 운행시간은 12시간으로 대폭 늘어나고, 출근 시간대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노선형 서비스’가 하루 1회 병행된다.
이에 따라 수요응답형과 정시 운행이 결합된 형태로 서비스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농촌 지역 특성상, 이번 개편은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팔탄지역 똑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