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민주통합당 수원을(권선) 예비후보는 청소년 치유프로그램·캠프 운영 등 ‘청소년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기의 문제는 결국 성인까지 이어져 사회 불안요소가 되는 만큼 정확한 실태조사를 거쳐 이에 맞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청소년 치유시설 프로그램 운영 ▲통합지원체계 구축 ▲빈곤·가정 해체 청소년 지원사업 ▲인터넷 치유프로그램 및 캠프 운영 등 청소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 예비후보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구조·치료하기 위해선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위기 청소년과 인터넷 중독 청소년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대책을 내놓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