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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 성매매알선 등 단속

경기청, 1명 구속·184명 입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4주간 성매매 영업행위를 단속해 90건을 적발, 1명을 구속하고 18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음란전단 2만6천여장과 대포폰 12대, 현금 280여만원을 압수했다고 22일 훒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불법 성매매 행위 단속 결과 성남시 분당경찰서 인근 오피스텔에 객실 2개를 빌려 1인당 15만원을 받고 손님들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경찰서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에서 하루 평균 손님 10여명을 받아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부천에서 A클럽이란 상호로 예약 손님만 상대로 시간당 8만∼40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 알선 영업을 한 황모(35)씨를 적발했다.

황씨가 고용한 여종업원 중에는 고교 3학년 학생도 있었다.

경찰은 온·오프라인 성매매알선 및 광고행위는 물론 신·변종업소의 성매매영업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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