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한마음 워크샵’을 오는 20~21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중연 한마음워크샵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경중연 최대 행사로 올해는 150여 명의 회원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일에는 홍경표 경제전문기자의 ‘글로벌 경제, 산업전망과 분석’ 강연과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중기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강연이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의 네트워크와 협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중연 소속 20여 개의 진흥회·위원회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조직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배정됐다.
21일에는 전체참가자를 2개조로 나눠 경중연 회장배 골프대회, 회장배 등반대회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개최한다.
특히 회장배 골프대회는 경중연 소속 동서남북 지회별 대표선수를 선발해 우승한 지회에게는 우승기를 수여하고 매년 우승지회에 우승기 이양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중연은 2008년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경제단체로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