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이 반가운,「5060 반가운 학교」개강 시흥시는 관내 50~69세를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5060 반가운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5060 반가운 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단기 특강으로 구성된 입문과정과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을 위한 본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자산관리 ▲정보화교육 ▲공유경제 ▲앙코르커리어 ▲이미지메이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온라인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과정은 ▲가드닝클래스 ▲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규방공예 ▲가죽공예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정리수납전문가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마스터(ITQ엑셀) ▲실버미술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본 과정 참여자 모집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031-404-3100/노인복지관)하면 된다. 단, 입문과정 참가 및 수료자 우선 선발 예정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2만원, 재료비 및 자격취득비는 별도이다. 한편 시흥시는 코로나19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이번 「
시흥시, 지역 경제의 청신호!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추진 본격화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외 인원에 대해서도 선발기준에 따른 순위를 선정하고 지원자들의 희망사업을 반영해 모집인원 2,800명에 대한 선발 및 배치를 완료했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되며, 시급 8,59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를 지급받는다. 약 4개월동안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분들께서 희
시흥시는 시에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청년의 관점을 제시해줄 시정 파트너로서의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13명을 이번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만 19~34세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4기 위원 추가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 갈 기구인 만큼 역량과 자질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23일까지 접수된 서류를 통해 1차 선발하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청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제 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청년 네트워크 교류‧문화 행사, 청년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참여 등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310-36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663명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 결과 17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6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여성이 1068명(64.2%), 남성이 595명(35.8%)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498명(3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408명(24.5%), 40대 258명(15.5%), 70대 224명(13.5%), 20대 167명(10%), 30대 95명(5.8%), 20대 미만 13명(0.7%)순이다. 시는 이들 참여자를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 240곳 사업지에 배치했으며, 이에 앞서 13일 사업 시작 전 사업지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이 큰 만큼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하여 양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오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소규모 모임으로 치러진다. 주요 내빈과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천동 삼미분수광장(신천동 731번지)에서 전국 소녀상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시흥시민에게 소녀상과, 소녀상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4년 전 2016년 8월 20일 (구)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건립됐다. 시흥시민 1537명 및 97개 단체에서 총 604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건립장소로 옥구공원을 선정한 것은 물론, 100% 자발적 시민 모금으로 건립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은 오는 10월 신축 개원을 앞두고 시흥시민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응급의학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력을 갖춘 김용관 응급의학과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임명장을 받음 김용관 응급의학과 센터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강동성심병원에서 인턴을 수료한 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료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했다. 이로써 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갖춘 시화병원은 신축 병원의 최신 시설을 기반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심근경색, 심·뇌·혈관 질환, 외상 환자 등 중증 응급질환 환자들의 신속한 초기 처치와 동시에 해당 전문과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한 비상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 응급실과 한 동선에 최첨단 촬영장비(CT·MRI·X-ray)를 배치하여 장소 이동 없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해졌다. 시화병원 응급실의 새로운 포문을 열게 된 김용관 센터장은 “시흥 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응급환자 발생 시 타 지역으로 전원 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새로운 시화병원에서는 대학병원급 응급실 운영으로 환자의 골든타임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응급실에 내원
배달앱 수수료 경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시흥시가 최대 2% 수수료 조건을 충족하는 배달 앱 사업자에게 모바일 지역화폐 ‘시루’ 결제를 개방한다. 11일 시 소상공인과에 따르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바일시루 개방형 배달플랫폼’ 제휴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올 하반기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QR 결제식 지역화폐다. 현재 시흥시 경제활동인구 2명 중 1명 이상인 15만여 명의 등록 사용자가 일평균 5억 원 가량 결제를 하고 있어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모바일시루의 이 같은 영향력과 확장성을 소상공인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위한 민관 제휴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는 생각이다. 수수료 2% 이하, 자체 운영 역량을 갖춘 주문·배달 사업자에게 모바일시루 결제 모듈을 개방하는 것이다. 제휴 배달 앱은 고객들이 5~10%의 할인을 받는 시루로 결제를 할 수 있어 높은 영업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홍보 및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시흥시와 ㈜웨이브파크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을 위한 직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16개 직종 150여 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시흥시 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shjob@korea.kr/ cjh323@daewonplu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1단계 사업인 세계 최대규모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대규모 숙박 및 주거시설을 연계한 해안가(Sea Side) 상업시설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년간 8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5만4000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 우선 채용 맞춤 박람회‘로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며 앞으로도 ㈜웨이브파크와 같은 지역인재 우선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광명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자 10일부터 24일까지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6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실질적으로 감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사명감이 있으며, 시정에 대한 개혁의지와 애향심이 강한 광명시민이 대상이다. 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9월 중 시민감사관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시민감사관과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공익제보, 불합리한 제도 관행 개선 건의, 분야별 현장 확인 및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각종 감사활동 참여시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광명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chaos96@korea.kr), 팩스(02-2680-2603), 우편(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감사담당관 청렴감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11일부터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 우리동네 시장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운영된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직접 주민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작년 연말 돼지열병에 이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중단됐다.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 감염병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18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매주 1개동씩 운영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020년 우리동네 시장실’은 종전(월1회)에 비해 방문빈도를 높여 밀도 있게 추진하고,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민심을 살핌과 동시에 경제, 일자리, 복지, 청년, 노인,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해 정책결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세부 운영은 복지대상자 가정, 경로당·학교·어린이집·복지관 등 각급 기관 및 지역현안 현장 등에 대한 방문 위주로 계획했으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양하고 동별 단체장과의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