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제안한 ‘미래 대입개혁 4자 협의체’(협의체)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본격 가동 전 대입제도 개편 논의가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협의체는 대입 교육정책 개혁을 위한 종합 기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교육감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공감대를 넓혀왔다. 그 결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국가교육위원회 역시 대입제도개선특별위원회와의 연계 필요성에 공감, 협의체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라 4자 협의체는 정책 실행을 논의하는 실질적 협력 구조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 협의체에서는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확대,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 전형 등 대입제도 전반의 구조 개편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특히 평가 방식과 전형 체계를 동시에 손질하는 방향에서 중장기 개편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학생 내신 평가, 수능 체제 개편, 대입전형 개선 등 3개 분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단일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진보 진영이 진통 끝에 단일화 방안을 확정했다.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에 따르면 전날지난 26열린 전체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 45%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선거인단 모집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16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은 3000원의 회비를 납부해야 하고 청소년은 면제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사흘간 실시되며, 단일 후보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 예비후보 등 4명은 지난달 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경기교육혁신연대가 마련하는 절차와 기준을 따르겠다고 밝혔으나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이견이 불거지면서 논의는 난항을 겪었다. 특히 안민석 예비후보 측은 “조직 동원이 가능한 선거인단 투표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여론조사 100% 방식을 주장했다.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투명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성기선 예비후보 측 역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예비후보가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역사와 산업,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동시에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관광 자원의 한계를 넘어 산업 유산과 첨단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7일 정책 발표를 통해 수원의 역사성과 산업 자산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 구축 구상을 내놨다. 그는 삼성 관련 산업 유산을 집약한 ‘삼성역사박물관’을 조성하고, 이를 수원화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동선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서수원 권역에는 약 2만 석 규모의 돔형 야구장을 건립해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K-POP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을 유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문화·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
3.29[일]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8일 오전 진행된 개소식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행사장 안팎이 붐볐다. 특히 최근 현직 시장과의 양자 경선 구도가 확정된 직후 열린 자리라는 점에서 지지층 결집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혜련, 김승원, 김준혁, 염태영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추미애 의원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는 축전을 통해 개소를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많은 시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은 변화에 대한 요구이자 기대”라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통해 수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권은 시민에게 있으며, 행정은 그 뜻을 실현하는 도구가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경선에 대해 “수원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선택의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본선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프 측은 “개소식에 나타난 높은
하남시가 새 학기 시작에 맞춰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저녁 원도심 지역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는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 단속을 넘어 학기 초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의 운영 실태를 비롯해 주류·담배 판매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관련 위반 여부, 불법 광고물 배포 등 청소년 보호와 직결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거리 순찰을 병행하며 음주나 흡연 등 위험 상황에 놓인 청소년 발견 시 보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업소 내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 준수를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시청 부서를 비롯해 경찰, 시민단체, 학부모, 청소년 관련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여러 조로 나뉘어 지역 전반을 순회하며 현장 점검의
3.28.(토)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안산 부방대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 12:00~18:00 월드코아 광장 100 안산단원 화성 부방대 초한전 계몽운동 집회·행진 14:30~19:00 수원역 문화광장 30 수원팔달 시흥 부방대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행진 17:00~19:00 삼미시장 광장 50 시흥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늘어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장례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추진 중인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지자체는 앞서 지난해 7월 광주시 일원에 장사시설을 공동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제도 정비와 행정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사업 추진 여건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광주시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열린 추진 보고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 향후 일정과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현재 하남시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근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장례 절차가 길어지고 비용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장례 기간이 길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비용 측면에서도 도내 일부 지역 주민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하지만, 하남시민은 외부 이용에 따른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공동 장사시설이 조성되면 접근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이용료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
광주시가 장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7일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향후 일정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화장 중심 장례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시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화장률이 94%를 넘어서며 기존 장례 인프라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휴식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장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규모는 5만㎡에서 최대 10만㎡ 수준이며, 화장로는 5기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이미 기본 계획 수립과 제도 정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건립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관련 조례를 정비했고, 현재는 후보지 공모와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유치 지역에는 재정 지원과 함께 수익시설 운영 기회도 제공해 지역 상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
경기교육혁신연대가 2026년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방식과 향후 일정을 공개하며 단일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6일 열린 2차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2026년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5%, 여론조사 45%를 반영하는 방식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연대 측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절차를 통해 단일화를 완성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선거인단 모집도 본격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만 16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정부24를 통한 도민 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천 원이며,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연대는 이와 함께 단일후보 선출 세부 방안과 향후 일정 등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교육혁신연대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단일화를 추진해 도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과 시민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