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신장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신장동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제1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경제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건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294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며 행정과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주민들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재개발 추진, 전선 지중화 확대, 역말지구 개발 등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남한고등학교 학생들은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 대책과 인도 보수 등 학교 주변 보행 환경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수원시 및 용인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리메디는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 건강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식품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까지 일상 속 건강한 선택이 고객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리메디 한지승 대표는 “기업은 결국 사람이 만든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운영을 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의 투명함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직한 유통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오랜 시간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기업을 운영하며 나눔의 중요성과 이웃 간 연결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었다는 한대표는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가 사회에 긍정적인 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대한적십자사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대표는 “나눔은 기업이 사회와 지속적 관계를 맺는 중요한 방식”라고 전하며, 일상에서 기업이 자연스럽게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실천해야 하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금전을 받고 타인의 집이나 재산을 훼손하는 이른바 ‘보복대행’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와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메신저와 익명 플랫폼을 통해 의뢰와 실행이 이뤄지는 방식이 늘어나며 새로운 범죄 유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화성 동탄에서는 돈을 받는 대가로 특정인의 아파트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고 래커로 낙서를 하는 등 보복성 범행을 저지른 20대 A씨가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온라인을 통해 범행을 의뢰받은 뒤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쯤 아파트 현관문에 래커칠을 하고 음식물을 투기하는 등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에서도 20대 남성 B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1시 30분쯤 군포시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현관문에 빨간색 래커로 낙서를 하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박 유인물 10여 장을 붙인 혐의로 검거됐다. B씨는 텔레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이른바 ‘흥신소 일거리’를 찾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의 지시를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대가는 약 60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로 지급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평택에서도 보복대
안양동안경찰서가 등산로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둘레길 순찰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둘레길 순찰 근무 중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조치한 둘레길 순찰대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관악산 등산로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둘레길 순찰대원 3명은 등산 중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한 시민을 발견했다. 얼굴과 입술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등 위급한 상태에 놓인 것을 발견했다. 조장인 A씨는 즉시 119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를 안전하게 눕힌 뒤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손과 팔을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번 사례가 순찰대원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모범 사례라고 보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둘레길 순찰대’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양동안·만안경찰서와 안양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만 60세 이상 어르신 51명(동안구 27명, 만안구 24명)이 참여해 안양시 주요 둘레길과 등산로, 공원 등을 순
경기도교육연구원 제8대 원장에 오성애 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을 경기교육을 선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 기능 강화 ▲교육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공공성·독립성·윤리성 확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 역할 수행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여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아주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교직에 입문해 성지고 등 5개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교육지원청과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맡아왔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현장 경험과 연구 역량을 겸비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하남시는 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하남시민 심석희 선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심 선수는 “하남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을 대표하는 시민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석희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치와 평창, 그리고 밀라노 대회까지 이어진 도전과 열정이 하남시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법무법인(유) 로고스의 이종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대응 법률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부실 운영 논란(경기신문 2.월 26일 4면 보도)과 관련해 지역교육단체가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관리자 중심 운영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관련 실무가 교사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8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106개 학교에서 이미 교사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실무가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청이 홍보해 온 ‘관리자 중심 운영’ 방향과 다른 결과라는 주장이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배치된 담당 인력이 2~4명 수준에 그쳐 수백 개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학생 사례를 관리하기에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장 교사들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사례 관리, 회의록 작성, 교육지원청 협의, 사후 보고 등 대부분의 과정이 교사 행정 업무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행정 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수업권 침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세부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교사들이 업무 범위와 절차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교사들은 “무엇을 어떻게
마약범죄 근절을 목표로 출범한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출범 100일 동안 해외 마약 밀수 차단과 국내 유통망 단속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마약합수본에 따르면 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21일 출범 이후 100일간 합동 수사를 통해 마약 밀수·재배사범 29명을 입건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 또 마약 판매사범 23명을 입건해 12명을 구속하고, 유통사범 27명을 입건해 10명을 구속하는 등 총 124명을 입건하고 56명을 구속했다. 특히 전국 사건 정보를 교차 분석해 동일 조직의 밀수 범행을 선별하고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집중 수사를 벌여 베트남 밀수 조직 등 3개 조직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원 15명이 구속됐다. 합수본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약 4.5㎏과 케타민 4.6㎏, 엑스터시 2378정 등 시가 약 32억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해 국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국내에서 이뤄진 마약 제조 범죄도 적발됐다. A씨 등 2명은 다크웹 판매상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비닐하우스 아래 지하 공간을 만들어 대마 134주를 재배하다가 검거됐다. 이들은 농업을 가장해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 지원금과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지하 벙커에 스마트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토양 여건에 맞는 국산 감자 품종을 찾기 위한 현장 시험 재배에 나섰다. 4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씨감자 8개 품종, 총 23박스(460㎏)를 확보해 남한산성면 등 지역 내 4개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시험 재배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산 감자 품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급된 품종은 ▲골든볼 ▲골든에그 ▲아리랑1호 ▲금선 ▲서홍 ▲추백 ▲금나루 ▲새봉 등 8종이다. 이들 품종은 국내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 특히 품질과 활용 목적이 다양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종별 특징을 보면 골든볼은 속이 노란색을 띠며 갈변이 적고, 골든에그는 길고 황금빛을 띠는 외형이 특징이다. 아리랑1호는 고온과 건조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며, 추백은 저장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평가된다. 또 붉은 껍질을 지닌 서홍을 비롯해 금선, 금나루, 새봉 등도 생육 특성과 품질 면에서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품종은 기존 외국 품종보다 맛이 진하고 기후 변화에도 비교적 강한 특성을 보이는 것
광주이씨 십운과공 대종회가 독립운동가이자 기미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었다. 대종회는 지난 1일 삼일절 기념일 만선생활체육공원 내 정암 이종훈 선생 기념 공간에서 종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선생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과 지역사회가 함께 그 뜻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주성 도유사는 “정암 이종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며 “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으로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후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1919년 기미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유사리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광주이씨 선조로서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책임의식을 일깨우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